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 이브라힘 레빌 (문단 편집) ==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의 레빌 == 오리진에서도 원작의 전개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나 레빌에 대한 능력 재평가가 이루어진 듯하며, 연방측의 거물임은 여전하나 거의 모든걸 혼자 다 해먹은 위치인 원작에 비하면 이런 저런 역할들이 [[고프]] 등에게 분배되어 너프된 편이다. 이래저래 [[카이 시덴]]이 레빌을 혐오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루움 전투에서 대패하고 포로로 잡혔다가 빠져나와서 지온에 병사없다 이 말 하나로 대장으로 진급하다니 대단해."[* OVA에서는 진급 시기가 앞당겨졌다. 지구에 있을 때 고프 대장과 함께 있을 때는 중장 계급장이었지만 루움 전역을 앞두고 우주로 올라갈 땐 대장 계급장을 달고 있다. 이후 탈출 도중 샤아에게 발각될 때도 샤아가 레빌 대장이냐고 묻는 장면이 있으며 철저항전 연설 때도 자신을 대장으로 소개한다.]라고 비아냥거리고 레빌이 화이트 베이스 승무원들 앞에서 연설할 때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 간다고 나와서는 오만상을 찌푸리면서 바깥에서 서있기도 했다. 카이는 워낙 군 조직에 불신이 크고 높으신 분을 싫어하는 편인데 레빌이 그 군의 대표격인 높으신 분이다보니 특히 흘겨보는 듯. 루움 전역에선 지온이 고의적으로 흘린 가짜 정보에 속은 탓에 패배, 포로로 잡혀 사이드3의 수용소에 수감된다. 전투에서 돌격해오는 도즐의 발큐레와 레빌의 아난케가 서로 지나가면서 도즐과 레빌이 서로 눈빛을 마주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주전함 야마토에서 오키타 쥬조와 도멜 장군이 지나가는 순간 서로 노려본 장면을 오마쥬한 듯.[* 레빌의 외양이 오키타 쥬조를 오마쥬한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온건파였던 [[데긴 소도 자비]]는 루움 전역의 승리로 만족한 채 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고자 하였고, 포로 수용소에서 레빌을 직접 만나서 화평을 원하는 뜻을 레빌에게 전달하였고, 그로 하여금 연방측이 휴전 협정을 체결하도록 하기 위해 [[기렌 자비]] 몰래 그를 탈출시켜준다. 그러나 지구로 귀환한 레빌은 데긴의 뜻을 거부하고, [[남극 조약]] 직전에 휴전을 반대하는 연설로 연방의 여론을 강경노선으로 기울게 하여 종전 교섭을 무산시킨다. 다만 어차피 지온의 실세인 기렌 뿐만 아니라 키시리아에게도 종전의지는 없었기 때문에, 연방이 받아들일 수 없는 억지를 쓰도록 초강경론자인 [[마 쿠베]]를 교섭단 대표로 보내놨으니 레빌의 의지만으로 종전협정이 파탄난 것은 아니었다. 심지어 작중 묘사에 의하면 키시리아가 데긴과 협조해 레빌 탈출을 배후조종했다는 암시도 던진다. 탈출 작전을 지휘하는 연방의 지휘관에게 누구에게 명령을 받았는지 물었으나 대답 대신 웃음으로 일관한다. 이때 레빌도 이 작전의 주체가 지온쪽이라는걸 얼핏 눈치챈다. 이후 이 연방 지휘관이 탈출 작전의 경과를 상관에게 보고하는데, 상관의 목소리가 키시리아. 여담으로 키시리아는 이 작전을 [[파랑새]]라고 했다. 파랑새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부하에게 냉전 시기의 미국과 소련의 합작영화인 것 까지만 말하고 나머진 [[마 쿠베]]에게 물어보라고 타박을 준다. 탈출 계획이 성공을 앞두고, 레빌이 탑승한 [[살라미스급 순양함]]이 [[샤아 아즈나블]]이 지휘를 맡은 [[무사이급]] 순양함 팔멜과 우연히 조우하여, 함교에 들어온 샤아가 연방군 승조원들을 날카롭게 추궁하지만, 함교에 나타난 레빌을 본 샤아는 모든 것을 눈치챈다. 이후 샤아는 레빌이 탑승한 살라미스급을 그대로 보내준다. WB(화이트 베이스)부대에게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자브로 공략전에서는 지온군의 침입을 허락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적 주력을 한 쪽으로 유도해 구역 째로 생매장시켜버리는 지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승기를 잡은 후에는 굳이 다 죽일 필요는 없으니 생포할 놈은 생포하라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화이트 베이스 대 앞에서 치하 연설을 하려다가 레츠, 키카, 카츠 덕에 넘어져버리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저질렀다고 수근대는 크루들과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브라이트가 압권. [[오데사 공략작전]]에서 두 대의 [[빅 트레이]] 중 기함 바탄에 승선한 채 [[마 쿠베]]와의 일전에 나섰다. 연방의 지상 전력을 총동원한 대부대를 둘로 나누어 협공하는 작전을 세우고, 연막 삼아 자신이 탑승하지 않은 쪽인 모르토케에 [[화이트 베이스]]를 호위로 붙여 기함으로 위장시키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엘란]] 중장의 배신으로 이 사실은 누설되어 있었다. 이후 계속 모르토케에서 위장 전선을 지휘하겠다며 퇴함을 청하는 엘란에게서 위화감을 느끼고 그를 몰아붙여 그가 내통자임을 확신한다. 자브로 때부터 기밀 누설이 너무 심해 고관의 배신을 의심하고 있었다고. 이후 초저공으로 접근하는 항공기를 포착했다는 보고에 엘란이 난 이제 죽었다며 [[멘탈붕괴]]를 일으키는 모습에 다소 긴장하나, 다행히 아무로가 제때 핵미사일을 요격해내 구사일생한다. 전장이 다시 우주로 돌아온 후, [[솔로몬(동음이의어)#s-4.1|솔로몬 공방전]]에서 점령해 개칭된 우주요새 [[콘페이토]]에 방문한다.[* 원작과 달리 레빌 장군이 이름을 붙였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도착한 레빌을 맞이하는 토고 중장이 이미 "콘페이토에 잘 오셨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볼프강 왓케인]] 중장 및 [[브라이트 노아]] 대위[* 최고사령관 이하 별들이 우글우글한 곳이라 대위가 배석할 자리는 아니었지만 WB대의 전과를 들어 특별히 불렀다고 한다. 브라이트도 잔뜩 긴장해서 정모쓰고 칼각 경례를 붙여올리며 우렁차게 관등성명을 대 다른 장성들이 뻘쭘해하기도 했다(...)] 등이 참석한 작전회의에서 현재 전황을 정리하고 최종 공세 작전인 '''별 1호 작전'''을 결정짓는다. 여기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어디까지나 최종 목표는 지온 본국인 사이드 3 함락. 콘페이토 - [[아 바오아 쿠]] 축선인 "게르도르바 라인"을 따라 진행하다가 레빌의 본대가 직각 반전하여 지온 본국으로 들이치며, 왓케인의 3함대가 아 바오아 쿠의 기렌 함대를 막아내고 토고의 5함대가 후방에 대기하다가 위급한 전선에 증원한다는 것이 작전의 골자이다. 적 주력이 아 바오아 쿠에, 키시리아의 부대가 달의 그라나다에 묶여있는 동안 본국을 함락시켜 전쟁을 종결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라나다 주둔군을 견제하는 전력이 전무하고 3, 5함대 전력도 아 바오아 쿠의 함대보다 열세인 불리한 상황이지만 약한 사슬을 치면 승산이 있다고 주장하여 작전을 강행한다. 중간중간 라라아의 프레셔를 느끼거나 계속 이유모를 두통을 겪는 등 뉴타입 떡밥이 다소 있으며, 뉴타입의 시대라는 게 진짜 온다면 그것은 전쟁 따위가 필요 없는 시대라 생각하고 싶다고 밝힌다. 작전을 개시해 레빌 함대는 게르도르바 라인에서 90도 선회하여 사이드 3로 향하던 중 평화교섭을 위해 접근하는 [[데긴 소드 자비]]의 [[그와진급 전함]]과 접현하는데, 그 순간 발사된 [[솔라 레이]]에 의해 레빌은 데긴 공왕과 자기 휘하의 연방 주력 함대와 함께 증발하며 전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